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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태국의 게임업체 iDCC(i Digital Connect Co)의 인수 절차를 완료하면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게임전문 외신들은 넥슨이 태국의 게임퍼블리셔인 IDCC를 인수해 넥슨 태국(Nexon Thailand)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넥슨측은 “지난해 11월 이미 태국업체 iDCC를 인수했다”며 “당시 태국 정부법에 따라 지분을 49% 인수했고 이번에 나머지 51%의 지분을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넥슨은 현지 퍼블리셔인 넥슨 태국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넥슨태국은 모바일게임 듀랑고, 다크어벤저3, 포인트블랭크:스트라이크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을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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