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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6-28 17:09 KRD7
#경상북도 #경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제3세대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 시동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10주년 기념식’에서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수 206개(인증110개, 지정 96개)로 2010년도 97개(인증23, 지정74)에 비해 112%나 성장해 서울, 경기 다음으로 많은 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

사회적기업 내 일자리 수도 2010년도 483개에서 2016년도에 1717개(인증기업 기준)를 창출해 255%나 성장했으며, 사회적기업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도 2010년도 4만7253명에서 2016년도 31만8666명으로 무려 574%나 큰 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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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맞춰 지난해 사회적기업종합상사 개소를 지원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개척 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현했다.

또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청년 고용증진 활성화,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추진했다.

정부정책에 앞장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집행율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지원에도 적극 노력해 2015년도 최하위 수준의 188억원 4.28%에서 2016년도 268억원 6.07%로 전국 평균 수준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포상 대상자로 선발됐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을 위해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을 보유한 청년들의 활발한 지역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도내의 균형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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