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몸값 낮춘 LH상가 60% 낙찰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6-23 10:23 KRD2
#LH상가 #상가정보연구소 #낙찰 #입찰

[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할인 상가 입찰에서 전체 물량 중 60%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진행된 고양 풍동 1,2단지 포함 수도권 가격 인하 상가 재분양에서 총 23호 공급 점포 가운데 14호가 낙찰됐다.

이번 물량 중 종전 예정가격 1억6340만원에서 64%가 인하된 5900만원의 예정가로 재분양된 서울천연1지구 B상가 106동 B101호는 8010만1000원에 낙찰됐고 대부분 점포가 1억5000만원 이하로 주인을 만났다.

G03-8236672469

그러나 종전 예정가보다 30%선에서 인하된 포천신읍 1단지 상가 101~103호는 유찰됐고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 고양풍동의 경우는 29~52% 인하된 예정가로 공급됐지만 10개중 3호만이 낙찰됐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공사의 장기 미분양 상가가 공급 예정가 조정을 통해 소진되고 있는 이유는 물건 컨디션 파악이 용이하고 수익 보전이 유리한 가격적 이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4~26일 진행된 서울 포함 수도권 가격인하 상가 재분양에서는 22개 점포중 59%인 13개가 낙찰된 바 있다.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