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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동아리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의왕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동아리 컨설팅은 학습동아리 맞춤형 코칭 컨설팅을 통한 참가자 소감 나누기를 주제로 50개 동아리 15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동아리 활동 소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달라진 점, 애로사항 등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학습과 네트워킹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기회가 됐다.

인생 100세 시대의 동반자이자 평생학습의 꽃으로 불리는 학습동아리는 정기적인 모임과 정해진 주제에 대한 토론 및 학습활동으로 참가자들의 학습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의미 있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컨설팅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후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진 회원들과 자주 만나고 학습을 통해 전문지식도 생겨 생활에 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소규모 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시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한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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