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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애플 아이폰만 갖다대면 매장 정보를 제공하는 매장만 430만개가 넘었다.

KT의 쿡타운이 아이폰용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 이 서비스는 지난 13일까지 7만6000여 아이폰 사용자가 다운로드했다.

쿡타운은 음식점, 병의원 및 약국, 각종 편의시설매장 11개 업종 총 430만 여개 업체의 정보를 인터넷, IPTV(QOOK TV), 인터넷전화 등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이번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로 인해 유무선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이 가능해 이용자 주변의 업체를 검색할 수 있음은 물론 다른 고객들이 올린 이용후기및 이벤트, 할인정보, 쿠폰 등도 함께 알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 이용자들은 매장 이용 후 사진이나 이용후기도 현장에서 바로 올릴 수 있도록 해 고객 참여가 직접 서비스를 높였다.

이와 함께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한 매장도 표시되기 때문에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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