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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 재생 의학의 진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13 07:13 KRD7
#줄기세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유전자 분석, 진단 서비스 시장은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보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의 감소로 성장 중에 있다.

글로벌 유전체 시장규모는 2013년 111억 달러, CAGR 12.2% 성장해 2018년 198억 달러로 전망된다.

유전체 분석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의료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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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진 사람에게 유전자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데 4차 산업 혁명과 맞물려 빅데이터 기반으로 데이터의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다.

유전자 분석 시장은 크게 장비 업체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분류되는데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간의 차별성은 B2C 시장에서는 분석의 정확도, D2C 시장에서는 유통망 확보이다.

해외에서는 정부 주도하에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데이터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2015년 오마바 정부 때 정밀 의료 계획을 발표 100만명 이상 연구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국은 시진핑 지시에 따라 2030년까지 데이터 확보를 위해 500억 위안을 투입할 계획이다.

결국 정부 주도하에 계획되는 유전자 데이터 확보는 맞춤형 의학 발전을 통해 국가가 부담하는 재정 부담을 줄이고 국민들에게 최선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정부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분석 시장 규모는 900억원에 머물고 있다.

향후 국내 정부의 유전자 검사 관련 규제 완화와 지원이 보장된다면 새로운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줄기세포는 차별화된 기전을 통해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재생 의학 분야로 개발 중에 있다”며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은 미충족 수요 증가에 따라 2018년에 1177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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