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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수출 통한 성장 초기 단계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09 07:40 KRD7
#볼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볼빅은 2009년 컬러볼을 출시하면서 성장하여 현재 국내 골프공 시장의 M/S 30%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중견 골프공 업체다.

2010년 설립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다량의 특허를 장점으로 한다.

딤플이 또렷하게 보일 수 있게 커버 재료와 색상을 혼합하는 기술로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볼 시대를 열었으며 고유 딤플 설계기술을 통해 체공시간 증가·방향성 및 정확성 향상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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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 커버 기술을 통해 지난해 출시한 무광 컬러볼인 VIVID 라인은 고급스러운 외형으로 회사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40개국에 진출 중이며 R&D를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수출 증가를 꾀하고 있다.

연초 이후 4월 말까지 누적 기준 수출액은 44억원 (+166.7%)으로 수출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는 판매가격 6만원 수준의 VIVID 판매 호조로 인한 것으로 기존의 저가볼 위주에서 중고가공 위주로 세일즈 믹스 역시 개선 중이다.

타이틀리스트의 경우에서 보여지듯이 골프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의 증가는 관련 제품 및 상품 판매 호조로 이어져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볼빅의 경우 현재 지센, 옴므 등의 브랜드를 지닌 WIVIS와의 협업을 통해 2017년부터 로열티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3월 전국 55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시작한 의류 라이선스 사업은 배우 전지현씨를 모델로 하여 지속적으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강태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볼빅은 브랜드 라이선스 수익만을 수취하는 구조로 향후 브랜드 가치까지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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