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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운동교실’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플러스 운동교실은 광영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유지와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8주간 매주 월, 수(10시~11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가 직접 개인별로 지도하면서 소도구(폼롤러, 덤벨, 짐볼, 밴드)를 이용해 근력보강과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유연성을 향상시켜 주도록 준비됐다.

나아가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고 주민 스스로 신체활동과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운동교실 접수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선착순으로 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사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교육, 소금‧설탕양 알기, 요리조리 영양관리 뿐 아니라 개인별 진단, 건강정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현란 광영건강센터팀장은 “운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감소와 근력 증가로 생활에 활력이 생겨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주민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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