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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GS홈쇼핑 2007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은 총 13만5610 세트가 판매된 '조성아의 루나 컬렉션'으로 선정됐다.

루나는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조성아씨가 개발하고 화장품 전문제조회사 애경이 제조를 맡아 GS홈쇼핑이 판매하는 색조 전문 화장품 브랜드.

감출 것은 철저히 감추되 피부결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동안’이라는 유행 키워드를 상품에 적절하게 담아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성아라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앞서가는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시즌별로 리뉴얼 된 새로운 제품을 내놓은 것도 또다른 성공요인이다.

루나 외에도 '김영애의 황토솔림욕', '스킨79 비비크림', '블랙헤드 클린저 글로우 스파', '한스킨 매직 비비크림' 등 무려 5개의 화장품이 TOP10에 진입했다.

특히 비비크림은 ‘쌩얼’ 바람을 타고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는데 ‘스킨79’과 ‘한스킨’의 수량을 합치면 1위인 루나를 넘어설 정도다.

본래 피부과에서 박피 등 치료 후 피부 진정을 위해 쓰던 비비크림은 일반 화장품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잡티를 가려주는 효과까지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GS홈쇼핑을 통해 전국적인 열풍으로 연결됐다.

간발의 차이로 1위를 양보한 스테디셀러 황토솔림욕과 8위를 차지한 글로우 스파 역시 ‘쌩얼’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팩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홈쇼핑 주이용 고객이 20~30대 여성으로 젊어지고, 화장품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화장품의 TV홈쇼핑 판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홈쇼핑은 6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07 상반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