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녹십자(006280) 핵심 모멘텀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진출 올해 하반기 중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매출액은 3212원 (YoY 5.8%, QoQ 16.6%), 영업이익 225억원 (YoY -6.5%, QoQ 64.4%, OPM 7.0%)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임상 진행에 따른 R&D비용 증가 불구하고 핵심 사업부(국내 백신 및 해외 혈액제제)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FDA 허가 재신청용 IVIG-SN 샘플시약 9월 중 보완완료 후 제출 예정이다. 4분기 중 FDA 판매허가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부터 국내 생산 제품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선진국 위주 혈액제제 의약품 소비에서 개발도상국 수술환자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혈액
제제 의약품 연평균 5.0% 이상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R&D비용 1123억원에서 주력파이프라인 해외 임상비용 증가로 1450억원 가량 R&D 투자 (YoY 29.1%증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본격적인 이익 개선은 북미시장 진출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공장 완공 시 혈장처리능력 총 270만ml로 세계 5위 수준이다.
최근 발행한 1500억원 회사채 (900억원 3년물, 600억원 5년물) 2019년까지 예정된 오창공장 설비투자 약 1300억원 투입될 예정이다.
2017년~2019년간 연평균 650억원 CAPEX투자 예상된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 FDA에 IVIG-SN 허가 재신청 3분기 중 진행 될 예정으로 3개월~6개월 이후 결과 발표 모멘텀 지속 될 것으로 판단하여 양호한 주가흐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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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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