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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1일 군산대 제2학생회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제막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종합 서비스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제막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문동신 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층(대학생) 특화 통합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군산시가 설치를 지원했다.

군산대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군산고용노동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청년특화통합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청년고용활성화’를 비전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효율적 취창업 서비스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실무형 미래인재를 위한 종합경력개발을 지원한다.

한편 군산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5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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