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국뇌연구원은 1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뇌연구원(원장 김경진)은 1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 직원의 청렴실천 결의 다짐을 통해 신뢰 받는 국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한 자리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 감사부서장협의회 문동규 회장의 청렴 교육과 함께 전 직원은 청렴 자가진단 테스트로 직원 스스로 청렴 의식 수준을 파악하고 금품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처리 등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 실천을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선언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뇌연구원은 그동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매뉴얼 및 교육자료 배포, e-클린신고센터 구축, 청탁금지 배너 설치 등 제도개선과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청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진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직원이 반드시 구비하여야 할 필수덕목으로 한국뇌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청렴의식 내재화를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