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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미 하원 군사위원장․상원의원 예방…“확고한 한미동맹 유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5-29 21: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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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세균 국회의장과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이 변함없는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이를 통해 동북아평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과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이 변함없는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이를 통해 동북아평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미 하원 군사위원장, 미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및 한반도 안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과 만나 “한미동맹처럼 오랜 시간 변함없이 유지되는 동맹관계는 드물다”며 “확고한 한미동맹을 통해 동북아평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오늘 국회 방문은 공화당과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함께 했다”면서 “이는 한미동맹이 미국에서도 초당(超黨)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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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관련해서 정 의장은 “국민에게 재정적 부담을 주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회차원에서의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전통적 한미우호관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종합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정세균 국회의장과 가드너 미 상원의원과 한미동맹과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확인했다.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과 가드너 미 상원의원과 한미동맹과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확인했다. (국회)

연이어 정 의장은 가드너 상원의원과도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확인했다.

정 의장은 “양국간 신뢰 및 장기적 시야를 기반으로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가드너 의원은 “한국과 미국은 단단한 동맹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는 매우 강하다”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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