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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는 26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따뜻한새마을금고 튼튼한새마을금고’라는 슬로건으로 임하고 있는 김재숙 이사장은 지난 4월 광영장학회 500만원 기탁에 이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광양시’에 앞장 서고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를 결심하고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광영동, 중마동, 광양읍 행복나눔터를 통해 매주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국수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그밖의 위기가정 초,중,고 학생 지원사업, 좀도리사업, 장학사업 등 매년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자산 4400억원으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17일부터 시작된 봉사단과 함께하는 공제 TNT사업에서 공제환산 4200여만원으로 TNT 전국1위를 달성하는 업적을 낸 바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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