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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성과대회는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연, 영양, 치매 등 13개 영역이 포함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하는 것이다.
선정된 배경으로는 산업도시의 원동력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해 관주도형 사업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든 부분을 인정받았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강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소통하고 협력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로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구미시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1350만원’을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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