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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오븐글라스 돔형 용기세트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5-18 08:59 KRD7
#락앤락(115390) #용기가 필요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용기가 필요해’ 세트를 출시했다.

‘용기가 필요해’세트는 배달의민족 주요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혼밥족, 자취생 등을 대상으로 기획, 배달음식 보관 및 조리에 유용한 락앤락 오븐글라스와 배달의민족이 직접 디자인한 위트있는 전용박스가 결합한 특색있는 제품이다. 또한, 지난 4월 GS25편의점과 진행했던 ‘유어스x락앤락 기념세트’에 이어 락앤락이 1인가구를 위해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2탄이기도 하다.

락앤락은 최근 ‘프로혼밥러’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혼자 먹더라도 맛있고, 그럴듯한 한상차림을 추구하는 혼밥족이 늘어나는 현상에 집중했다. 특히 치킨이나 피자 등 자주 이용하는 배달음식은 항상 조금씩은 남아 처치곤란이 되기 일쑤라는 점에 착안, 보관에서부터 데워먹기, 간편 조리가 모두 가능한 ‘만능 용기세트’라는 컨셉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

이번 ‘용기가 필요해’세트는 락앤락 오븐글라스 돔형(18cm) 2개로 구성됐다. 널찍한 접시형태 유리 몸체에 윗면이 둥글고 볼록한 돔형 뚜껑이 적용된 제품으로, 치킨 반마리도 거뜬히 보관할 만큼 넉넉한 용량이 특징. 또한, 몸체에 돌기가 없고 뚜껑을 열면 바로 깨끗한 유리그릇으로 변신해 바쁜 혼밥족의 식탁을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테이블세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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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한나체로 디자인된 ‘용기가 필요해’ 전용박스는 ‘보관용기’의 의미는 물론,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층을 위한 ‘용기’라는 중의적 표현도 담겨있다. 박스 뒷면에 ‘용기’가 필요한 이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이름을 적어넣는 공간을 마련한 것도 이러한 중의적 표현을 의식한 센스있는 디자인 요소 중 하나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은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고 있다”며 “각각 식품 보관용기, 배달음식 분야 선두주자인 락앤락과 배달의민족의 이번 만남이 고객분들께도 보다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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