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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7개 대학생들 홀몸 어르신 돕기 나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5-11 15: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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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협약체결해 축제기간 기금 모금하기로

NSP통신-10일 홀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축제기간 기금 모금을 위한 대학나눔축제 협약식. (용인시)
10일 홀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축제기간 기금 모금을 위한 대학나눔축제 협약식.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지역 7개 대학생들이 축제기간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10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정찬민 시장과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송담대, 한국외국어대 등 6개대 총학생회 회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기간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돕는 나눔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대는 이날 협약식에는 불참했지만 행사에는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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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으로 이들 대학 총학생회는 5월과 오는 9월에 열리는 축제기간 동안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모금한 돈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과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은 지난 2015년에 134만원, 지난해에 95만원을 모금해 노인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매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돕기로 나서 매우 고맙다”며 “이러한 모금 행사가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 기금 모금은 지난 2015년 첫 실시해 올해 3회째로 나눔의 정싱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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