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신촌 필리버스킹 유세 모습 (정의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8일 오후 신촌 필리버스킹 유세에서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기호5번에 투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기호5번 투표해 달라”며 “소중한 1분을 쪼개서 비정규직 없는 한국 위해서 심에게 한 표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자칫 정권교체 안도하는 안이한 마음을 갖는다면 촛불 1700만 촛불의 열망이 허망할 수 있다”며 “더 과감한 거침없는 개혁을 통해서 새로운 한국으로 나갈 동력을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또 심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청년이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심상정 내 삶을 바꾸는 대통령 만들어달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 남은 12시까지 새로운 대한민국이 절실한 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서 함께한다”고 전했다.

특히 심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디로 나가야하고 무엇을 바꿔야하고,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시민들과 이 자리에서 라이브 페 북 방송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5월 9일 대한민국 의 대전환, 역사적 승리 위해서 이 순간 국민과 함께 고민할 주제 새로운 대한민국 어디로 나갈 것인가. 오늘 이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심 후보는 앞서 “다른 후보들은 60년 동안 지금까지처럼 현상유지 하자, 재벌 기득권과 적당히 타협해서 이대로 그대로 가자는 거다”며 그러나 심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승자독식 성장만능주의를 과감하게 바꾸자는 것, 재벌 눈치 보지 않고 국민 손잡고 복지국가 나가자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