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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7일부터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치지수연동예금’ 17-16호, 17-17호, 17-18호 3종 및 리치플러스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7-16호 상품은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이며 이 예금을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0% 리치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12 금액 이내로 연2.8% 리치플러스적금을 추가로 가입하것이 특징이다.

이어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4.0%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7-17호 상승형 상품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0.6%~ 최고 연 4.6%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해도 연 0.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7-18호 범위형 상품은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 ~ 10% 상승 사이에 있으면 연 2.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 원금이 보장되며,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리치지수연동예금을 대안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품은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으로 선착순 판매와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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