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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치앙마이, 관광산업 협력 MOU 체결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7-04-27 11:54 KRD7
#경기관광공사 #치앙마이 #태국 #남경필 #홍승표

남경필 지사 “이번 교류 통해 역사와 문화, 예술을 공유”

NSP통신-태국 현지시각 26일 오전 양 지역간 관광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찾은 치앙마이 세라돈(도자기 회사)에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가운데), 타싸니 야자(Khun Tassanee Yaja) 치앙마이 세라돈 사장(왼쪽), 노파돌 자립팍 관광협의회 부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태국 현지시각 26일 오전 양 지역간 관광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찾은 치앙마이 세라돈(도자기 회사)에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가운데), 타싸니 야자(Khun Tassanee Yaja) 치앙마이 세라돈 사장(왼쪽), 노파돌 자립팍 관광협의회 부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동남아권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중인 경기도관광공사가 치앙마이 관광협의회, 세라돈(도자기 회사)과 ‘관광산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홍승표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은 26일 오전(현지시각) 태국 치앙마이에서 놉파돌 자리팍(Noppadol Jariphak) 치앙마이관광협의회 부회장, 타싸니 야자(Tassanee Yaja) 세라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도자산업 교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MOU를 통해 경기도와 치앙마이간 관광상품 개발과 상호 지역에 도자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협력하며 양 지역 도자 관광 산업의 주요 현안과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발전 가능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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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MOU는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인한 도내 관광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NSP통신-투자, 통상,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동남아 新시장을 개척하고자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태국 현지시각 26일 오전 양지역간 관광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찾은 치앙마이 세라돈(도자기 회사)에서 타싸니 야자(Khun Tassanee Yaja) 치앙마이 세라돈 사장과 시설을 둘러보며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
투자, 통상,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동남아 新시장을 개척하고자 싱가포르와 태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태국 현지시각 26일 오전 양지역간 관광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찾은 치앙마이 세라돈(도자기 회사)에서 타싸니 야자(Khun Tassanee Yaja) 치앙마이 세라돈 사장과 시설을 둘러보며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

지난해 8월 사드 설치 발표 이후 중국관광의 신규 예약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지난달부터는 신규 예약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3월 5주(3.27~4.2)의 중국인 방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5%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같은 기간 중화권(홍콩, 대만 등)은 7.8%, 일본은 27.7%, 동남아는 20.7%로 방한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국의 방한규모는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다소 주춤한 것을 제외하면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안 지역의 신흥시작 개척을 위해 치앙마이 현지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도자기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자연, 그리고 사람의 아름다운 노력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라며 “치앙마이와 경기도가 도자기를 통해 교류하면 많은 국민들이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을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서는 현재 도자기 비엔날레가 개최 중”이라면서 “앞으로 세라돈도 도자기 비엔날레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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