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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시행한 ‘걷고 싶은 남문길 간판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이로써 기존의 무질서한 간판이 정비되어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걷고 싶은 남문길 간판개선사업’은 작년 11월부터 반월당네거리 ~ 남문시장네거리 일대 118개 점포의 176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간판을 제작했으며 올해 4월 중순에 설치 완료하였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있던 각종 옥외광고물이 광고의 본래 목적인 정보전달의 기능은 상실하고 도시미관과 생활환경을 해치고 있어, 이를 개선해 품격 있는 거리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한 업소당 최대 가로간판 1개와 돌출간판 1개씩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하게 제작‧설치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대구시 김광철 도시재창조국장은 “걷고 싶은 남문길 간판개선 사업으로 이 지역의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되어 상권 활성화는 물론 개성있고 아름다운 간판을 보며 걷는 재미도 한결 느껴진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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