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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도서관, 세마리 토끼 잡는 자격증 강좌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4-25 09:30 KRD7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원억희 내손도서관 관장 #내손도서관 #이야기활동전문가
NSP통신-자격증 강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 모습. (의왕시)
자격증 강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책놀이지도사 및 NIE논술지도사, 이야기활동전문가 등 자격증 강좌를 개설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수강생들은 20대 주부부터 60대 노년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자녀나 손주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독서교육 지도를 하려고 강좌를 듣는 이가 대부분이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재능기부 활동으로 경력을 쌓아 강사로 활동하는 수료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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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강좌 수료 후 경력을 쌓으려고 도서관에서의 재능기부 활동을 요청하면 내손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을 상대로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돕고 있다.

내손도서관은 이야기통통(동화구연)과 책이랑놀이랑(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놀이 재능기부자 중 일부는 다른 지역의 도서관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억희 내손도서관 관장은 “재능기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강좌만 수강하는 데서 나아가 수강생들이 취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는 강좌를 더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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