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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 공연 선보여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4-20 17: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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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들정조 인형극 모습. (수원시)
아들정조 인형극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 물체 놀이극(일상 물품을 공연의 캐릭터로 이용하는 공연), 매직컬(마술과 뮤지컬을 함께 즐기는 공연), 그림자 놀이극, 마당놀이 등 공연 형태도 다양하다.

4월의 문화가 있는 날(26일) 공연은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인형극 아들 정조다. 수원화성, 애민정치, 문예부흥 등 정조대왕을 표현하는 키워드 중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지극한 효심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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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팔달구 행궁동에서 인형극 전용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형극단 애기똥풀의 작품이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박물관 야외 중앙정원에서 공연되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지만 7세 이상 어린이에게 적정한 수준이다.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 바보’5월), 매직컬 써니의 상상 이야기(6월), 그림자 놀이극 토끼와 자라(7월) 등 오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공연이 상연된다.

5월과 9월에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 공연이 마련돼 있다.

매달 공연 시각이 조금씩 다르고 일부는 만36개월 이상 등 연령 제한이 있으므로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에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수원광교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도 오후 8시까지로 평소보다 두 시간 연장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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