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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심상정,4·19혁명 메시지…“완성된 민주주의는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4-19 09: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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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의원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9일 4·19혁명 메시지에서 완성된 민주주의는 없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57년 전 오늘, 우리 국민은 국민을 무시하는 독재 권력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오늘날 우리 민주주의는 불의한 독재 권력에 맞선 그날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피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겨울, 또 한 번의 혁명이 일어났다”며 “1700만 촛불 국민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단 한 명도 다치지 않고, 평화롭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최고 권력자를 끌어내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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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촛불혁명이 만들었다”며 “누가 내 삶을 바꾸는 개혁의 적임자인지 선택하는 선거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심 후보는 “완성된 민주주의는 없다”며 “민주주의는 오직 주권자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심 후보는 “저 심상정 거침없는 개혁으로 60년 재벌기득권 체제를 끝내겠다”며 “대한민국 노선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장담하며 이어 “주권자의 위대한 힘을 믿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나가겠다”며 “그것이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하여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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