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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안철수, 대구서 TK 지역 민심 겨냥 행보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4-18 17:44 KRD2
#국민의당 #국민의당대구광역시당 #안철수 #대구경북 #TK

안철수 후보, ‘김정은 정권이 저를 두려워하고 있다’ 안보 강조

NSP통신-대구에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대구에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8일 대구를 방문해 “김정은 정권이 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안보를 강조하며, TK 민심을 겨냥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중구 동성로2가 대구백화점 유세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안보도 외교도 위기다” 며 “저 안철수,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안철수 대선 후보가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안철수 대선 후보가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그는 “굳건한 한미동맹, 튼튼한 자강안보를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것이”이라며 “김정은 정권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핵을 버려라, 도발을 멈춰라! 저 안철수, 대한민국을 최고의 안보 국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에 청년수석을 두고 청년들이 분노하는 것을 매일 매일 하나하나 철저히 깨뜨려 나가겠다”며 “국민만 믿고 국민의 힘으로 개혁하겠다.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밀어주면 대한민국이 새롭게 바뀐다”고 공약했다.

NSP통신-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안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계파 패권주의 세력에게 또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지 않은가”라며 “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라고 주장하며 공격했던 문 후보가 이제 와서 통합을 말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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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통합은 국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며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라며 “선거에 이기고 나서 다시 계파 패권으로 돌아가는 건 통합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주장하며 문 후보를 공격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대구 유세를 마치고, 오는 19일 서울에서 4.19 묘역 참배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방문하고, 2017 대선후보 KBS 초청 토론에 출연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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