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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해외 기업들 성장 지속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14 07:15 KRD7
#CJ대한통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의 1분기 매출액 1조6472억원(+14.0%YoY), 영업이익 536억원(+0.7%YoY)으로 예상된다.

CL(3자물류)을 비롯, 택배, 글로벌 부문 전반에서 비용 증가로 매출 증가 대비 영업이익 증가는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 부문 캐파의 본격적인 확대 효과는 2018년 상반기 곤지암 터미널 개장 이후에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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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되겠지만 올해까지는 물량 증가에 따른 비용 효율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노상원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부문은 1분기 비용 발생 요인이 있었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지난해 M&A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택배 부문의 이익률 개선이 기대보다 지연되고 있는 점에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겠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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