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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옥 작가, aroma of nature_old city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여행지의 추억과 인상 깊었던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는 서양화가 박찬옥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서울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된다.

박찬옥 작가는 경기대 조형대학원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22회를 비롯해 한중 현대미술의 우호전, 아시아여성 미술초대전, 남부현대미술제 등 200여 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가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 작가는 주로 꽃, 물, 바람, 대지의 느낌 등의 자연과 여행지의 추억 등을 작품에 담아내 왔다.

박찬옥 작가, aroma of nature_old city (유디치과)

이번 ‘aroma of nature_old city’ 전시회 작품들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고풍스러운 도시의 모습을 화폭으로 옮겼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물의 벽돌, 지붕의 색깔로 크로아티아를 오래된 도시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 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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