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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 공급계약 규모 약 1669억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4-12 07:13 KRD7
#셀트리온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1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공급계약 규모는 약 1669억원으로 1분기 셀트리온(068270)의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78% 증가한 1930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약 869억원(OPM 45%)으로 전년대비 약 2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4분기부터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럽에서 확고하게 자리잡은 램시마의 위치와 올해부터 미국에서의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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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발표이후 셀트리온은 화이자사의 자체 바이오시밀러 임상 완료 뉴스 등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주가가 10% 가량 하락한 상태다.

단기적 이슈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미국이라는 바이오의약품 최대시장에서 램시마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임상학적으로도 류마티스관절염 이외에 염증성 장질환 임상도 종료하여 추가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

유럽에서 이미 2년 이상 처방되어 누적으로 20만명 이상 환자 처방 데이터를 보유했다는 측면에서 그 어떤 바이오시밀러보다 신뢰성이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 만큼 미국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8년에는 유럽에서 판매 2년만에 40% 점유했던 것처럼 미국에서도 40%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8421억원(yoy, 25.6%), 영업이익은 4212억원(yoy, 68.7%)로 전망된다”며 “올해 내내 분기별로 2000억원대의 매출과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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