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국가기록원이 오는 5월31일까지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기념 주요 기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6월 개최되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팔만대장경, 구텐베르크 성경, 조선왕조실록, 백설공주, 마그나카르타 등 전시회에 전시될 주요 기록물의 사진 또는 이미지 20여점이 선보인다.

기록원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1차로 26일부터 오는 5월2일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24시간 전시되며, 2차로 5월5일부터 9일까지 종로3가역 환승구간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전시된다.

3차에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또 5월17일부터 31일까지에는 야외에서 전시한 패널을 4~5개씩 소량으로 나눠 정부 중앙/과천/대전청사 등 주요 기관의 로비 등에 소규모로 실내 사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는 오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되며, 팔만대장경, 구텐베르크 성경 등 국내·외 1000여점의 기록물, 관련 산업전과 회의 등 종합적 기록문화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익적·교육적 차원에서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으며, 전시회에 대한 세부 내용이나 사전 단체관람 신청, 전시회 기념 각종 공모전 등에 관한 내용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www.iace.or.kr)을 참고하면 된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