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소라면 관내에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연관된 사업을 경영하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승진엔지니어링(대표 정철섭)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여수시 소라면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9일 소라면사무소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박춘순 소라면장을 비롯해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 이종구 여양중학교장, 정훈식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라면은 이날 전달된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중학생 5명에게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철섭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순 소라면장은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진엔지니어링은 지난 2008년부터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