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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30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연창) 추천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가정 청소년 이 모군(14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 인천논현점과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 인천논현점은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군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치아 사이에 플러그(치석)가 많이 쌓여 있어 스케일링을 실시했으며, 11개의 치아에 충치가 발견 됐다.
이군은 당일 가장 심각한 충치를 우선적으로 치료했으며 앞으로 7~8회의 추가 내원을 통해 레진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무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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