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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GS25와 협업 커피 '맥심 No.25’ 판매량 증가…판매점 확대 추진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3-28 09:27 KRD7
#동서식품 #GS25 #Cafe25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서식품이 편의점 GS25와 제휴해 개발한 원두 '맥심 No.25(Maxim No.25)'가 누적 판매량 3000만 잔을 돌파했다.

맥심 No.25는 동서식품만의 기술력과 전국 1만1000여 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GS25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배경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앞서 지난 2014년 8월 GS25와 사전 제휴를 맺고 맥심 No.25를 개발, 이후 2015년 8월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Cafe 25' 공식 론칭과 함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NSP통신-맥심 No.25 (동서식품 제공)
맥심 No.25 (동서식품 제공)

맥심 No.25는 이중 과테말라,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원두가 블렌딩된 제품으로 중남미 산지 특유의 초콜릿 풍미와 고소함, 그리고 아프리카 산지의 독특한 향긋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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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맥심 No.25는 전국의 약 1만1000개 GS25 매장 가운데 약 4600개 점포에서 판매가 늘며 일 평균 약 11만 잔씩 판매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올해 안에 판매 점포수를 약 800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동서식품은 1968년부터 국내 커피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의 원두를 수입하여 가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50년 역사의 연구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소비자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정기적인 리뉴얼을 실시하고 신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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