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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통합LG텔레콤(부회장 이상철)이 모바일 서점 ‘교보 북클럽’을 강화한다.

강화 내용은 주문한 당일 책을 받아 볼 수 있고 구매 후 1시간 뒤에는 가까운 교보문고 매장을 방문해 책을 찾아갈 수 있게 한 것.

또한 통합LG텔레콤의 모바일서점은 휴대전화를 통해 도서 검색에서 구매,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일부 지역를 새롭게 추가,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가까운 교보문고 매장을 지정해 책을 주문하면 한 시간 뒤 매장을 방문해 찾아 갈 수 있는 ‘바로드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휴대전화에서 도서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어 급히 책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모바일서점인 교보 북클럽을 이용해 도서를 구매하면 교보문고 온라인 할인가와 동일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립한 마일리지는 교보문고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에서 **7474(책사책사) 입력 후 OZ/ez-i 키를 길게 누르면 모바일 ‘교보 북클럽’에 접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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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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