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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전국 보건소 중 3위 우수상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3-24 11: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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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청각학회 주관 청각 선별사업 평가서 신생아 난청 조기 진단 사업 시행 공로 인정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학술단체인 대한청각학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사업 평가에서 전국 254개 보건소 중 3등을 차지해 25일 우수상을 받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에 따르면 분당구보건소는 신생아 난청 조기 진단 사업을 성실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당구보건소를 포함한 성남시 3개구 보건소는 지난해 정부 지원금 1026만원 이 외에 자체예산 1억3455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기준중위 소득 72% 이하)만 할 수 있던 청각 선별 검사 대상을 모든 신생아로 확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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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남시 지정 산부인과와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비 2만7000원의 청각 선별 검사를 무료로 받은 신생아는 4796명(정부 지원 220명 포함)이다.

이중 난청 의심 진단이 나온 신생아 5명은 2차 협력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올해 1억4071만원(정부 지원금 624만원 포함)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분만 예정일 한 달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 쿠폰을 받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분당구보건소 우수상 시상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아산병원 교육연구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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