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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18일 봄 축제 개막···상상의 땅속세계란 이런것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3-19 16: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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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 18일 광명동굴 황금의 방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양기대 광명시장 18일 광명동굴 황금의 방 모금액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2017년 봄을 맞아 새 빛으로 단장하고 18일 봄 축제를 개막했다.

광명동굴 봄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4월 30일까지 땅 속의 테마별 잃어버린 상상의 세계를 1시간 동안 접할 수 있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봄, 빛으로 깨우다’ 란 주제의 축제 개막식은 아카펠라그룹 프리-티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황금의 방 모금액 전달식, 미디어파사드 쇼, 레이저 쇼 및 스피닝댄스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18일 광명동굴 봄, 빛으로 깨우다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들이 웜홀광장에 조성된 토피어리를 관람하고 있다. (광명시)
18일 광명동굴 '봄, 빛으로 깨우다'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들이 웜홀광장에 조성된 토피어리를 관람하고 있다. (광명시)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람객들이 광명동굴 안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LED 빛을 활용해 꽃과 동물, 식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올 상반기 중 가상현실 공포체험관, 타임캡슐, 디지털광산체험관, 대형 미디어타워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각종 체험·놀이시설을 동굴 안팎에 설치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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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기대 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광명동굴 지하 황금의 방에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면서 던져놓은 모금액 374만 원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달라’며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전달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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