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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16년 실적)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실적, 도세 체납액 징수 등 지방세정 전반 10개 지표에 대해 객관적인 증빙으로 평가가 시행됐다.

시흥시는 도세 부과징수, 세무조사, 체납액 정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점을 얻어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징수과가 신설되고 시흥시가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기에 더욱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숨은 세원 발굴 등을 강화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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