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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갤러리는 자전거를 소재로 편안한 휴식과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내는 서양화가 고영옥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화려한 도시의 거리가 아닌 고즈넉한 오후의 휴식 같은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단순한 거리의 형태와 자유로운 원색의 색채에 평면적인 배경이 더욱 강조돼 평온한 분위기를 극대화 하고 있고 고영옥 작가는 정기적인 개인전 및 기획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유디치과 강남뱅뱅점 박상우 대표원장은 “고영옥 작가의 작품이 도심 속 삶에 지쳐 있던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갤러리를 연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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