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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미글로벌은 2009년 설립된 건설사업관리(CM) 서비스 업체다.
올해 사업 부문별 예상 매출 비중은 용역형 90%, 책임형 10%다.
글로벌 건설 시장은 시공자 중심에서 발주자 위주로 트렌드 변화중이다.
올해 1월 자회사 OTAK은 DAY CPM(CM업체, 비상장) 인수했다.
시너지 효과로 올해 OTAK 신규 수주액 509억원(+6% YoY)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액 대비 OTAK 매출 비중은 29.4%(+2.5%p YoY)으로 예상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2012억원(+19% YoY), 영업이익 146억원(+55% YoY)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건설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올해 본사 CM 매출액 +17% YoY 예상되고 美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OTAK 실적 성장에 주목할 시점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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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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