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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전문가 10명 중 3명 “국내 시장금리 상승할 것”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14 16: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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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국내 채권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전문가 10명 중 3명 이상이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월 말부터 이달 6일까지 채권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100명 중 34%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 등 시장금리 상승을 예상했다.

금리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전달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그러나 금리 하락을 예측한 응답자 비율은 4.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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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전망지수는 70.0으로 전달보다 24.0포인트 떨어졌다.

채권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국내 금리 상승 전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환율지수는 전달보다 8.0포인트 떨어진 80.0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원화 대비 달러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이 4.0%로 전달보다 8.0%포인트 낮아진 반면 환율 상승 응답자 비율은 전달과 같은 24.0%로 높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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