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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기도당, “촛불 심판으로 새 역사 열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3-10 16: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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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과 관련해 ‘촛불의 심판, 새 역사의 시작을 열며’라는 논평을 냈다.

더민주 경기도당은 논평을 통해 “지난 130여 일간 국민은 차디찬 광장을 마다 않고 묵묵히 거리에 나섰다”며 “아이, 어른할 것 없이 그저 상식적이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외쳤고 오늘 헌재는 이에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권은 여야를 떠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깊은 성찰로 보답해야 할 것이다”면서 “차분하고 겸허한 자세로 조기 대선을 준비하고 혼란한 국정이 시급히 안정되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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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심이 썩은 고름을 직접 도려내었다”며 “이제는 상생과 화합의 지혜로 정치권이 답할 차례”라고 주문했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공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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