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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드림스타트 체계적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3-08 1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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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드림스타트 사업 모습. (의왕시)
드림스타트 사업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취약계층 아동을 신체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아동은 생계 의료 급여자 36명, 한부모가정 102명, 차상위계층 126명, 일반 보호대상 7명 등 모두 271명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복지공급 자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등 1900여 명과 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 복지 관련 시설 38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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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임신부)부터 만 12세까지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크게 기본서비스 및 필수서비스, 맞춤서비스, 지역사회 조직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단계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기본서비스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아동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계다.

필수서비스는 아동들에게 건강검진, 영양교육, 예방접종 등 8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임산부에게는 산전 산후 검진, 예비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부모에게는 자녀발달 및 양육 교육을 제공한다.

맞춤형 서비스는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 신체 분야, 인지 언어 분야, 정서 가족 분야, 부모 지원 분야 등 영역별로 지원이 제공된다.

신성숙 드림스타트팀장은"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4년에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015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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