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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수익률 따라 수수료 부과...‘착한 신탁’ 선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07 09: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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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국민은행이 수익률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 부과하는 '착한 신탁'을 선보인다.

국민은행은 이번 신상품에 대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ETF신탁이라고 밝혔다. 판매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수수료 구조는 6개월 안에 투자수익률이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정상 수수료가 적용되며 도달하지 못하면 절반으로 인하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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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투자상품 수수료는 수익률이 저조해도 일률적으로 적용됐지만 해당 신탁상품은 새로운 수수료 체계로 고객수익률을 우선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수익률이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 환매도 가능하다. 고객이 매도타이밍을 고민할 필요 없이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성과와 은행이 받는 수수료 수준을 연동해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수익률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수요 증대 때 추가판매를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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