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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봉 군산경찰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된 나운지구대 1팀과 수송파출소 4팀에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6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베스트 순찰팀'을 선발하고 포상했다.

군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동안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 활동을 평가한 결과, 나운지구대 1팀을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수송파출소 4팀을 2위에 각각 선발했다.

김동봉 서장은 이날 1위로 선발된 나운지구대 1팀 박태균, 김희성 경위에게 표창을, 강원태 1팀장에게는 기념패를 수여했다.

또 2위에 선발된 수송파출소 4팀 김영규 경장에게 표창을, 전광배 팀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된 두 파출소는 평소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협력치안 활성화 등 지역 치안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치며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접촉형 문안순찰 등 평소 범죄취약지를 파악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112신고를 통한 현장검거로 주민 공감치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봉 서장은"지역내 치안수요가 가장 많고 근무여건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낸 팀장과 팀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지속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을수 있는 멋진 순찰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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