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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경찰서는 2일 최일선에서 주민과 함께하고 있는 파출소장, 치안센터장들이 함께 모여 주민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성서 생안과장 주재로 지금까지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정책들을 짚어보고 앞으로 추진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치안활동을 분석한 결과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서 사소한 일이라도 그 궁금증을 해소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참석자 들은 입을 모았다.

보성경찰은 앞으로 각종 사건사고 대응 및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전 등과 협조해 전봇대 위치정보 등을 활용하는 등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보성서 최성근 생안과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접하는 파출소장 등 지역경찰의 역할이 주민의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각자 역할에 충실해 줄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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