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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신학기가 되면 각종 업계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쟁을 치른다. 이는 피아노 학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신학기 신입생 유치에 성공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학원의 일년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신입생 유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교육 전문가 강효정 교수는 이에 대한 답으로 ‘질 좋은 교육’과 ‘학부모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상담’을 꼽는다. 교육비가 조금 비싸도 교육의 질이 좋으면 사람들이 찾는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소용없는 법. 좋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음악교육기업 뮤직트리는 2010년 신학기를 맞아 피아노 교사를 위한 특별 교육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3월 13일-고양, 전주 등 / 3월 20일-서울북부, 구미, 용인 등)

뮤직트리는 음악출판 사업 외에도 이화여대, 상명대, 부산대 등 전국 대학 및 평생교육원에서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피아노 어드벤쳐 자격증 과정), 유아전문 교수법(유아영어피아노지도자 과정) 교육 등을 실시하며 음악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기업.

3월 27일 이후의 특별 교육 세미나 첫 번째 일정은 피아노 어드벤쳐를 활용한 원생모집 세미나. 3월 27일 토요일, 부산과 목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 세미나는 신학기 신입생 유치 전략 및 학부모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학부모 상담법과 구체적인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부산지역은 이화여대, 상명대에 출강 중인 강효정 교수 강의로 뮤직트리 부산지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목포지역은 전주 기전대에 출강 중인 이지희 교수의 강의로 목포 YWCA에서 진행된다. 두 세미나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두 번째는 피아노 어드벤쳐 올인원 1~4급 세미나로 3월 27부터 4월 17일까지(매주 토요일) 총 4주에 걸쳐 서울, 군산, 구미, 순천, 원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존의 피아노 어드벤쳐를 진도에 맞게 순차적으로 배열, 한 권으로 재편집한 올인원 교재는 이 책 저 책을 뒤적일 필요가 없어 레슨의 효율을 높이며 모든 교재를 고루 사용할 수 있어 저자 의도대로 교육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올인원 세미나에서는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 체계를 비롯해, 유아발달과 음악활동, 그룹수업 활동법, 학부모 상담법, 클래스 운영법, 학원 운영법, 레벨 테스트 활용법, 학부모 상담법 등 학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마지막은<영어노래로 배우는 퍼스트 어드벤쳐 세미나>로 3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매주 토요일) 6주에 걸쳐 인천에서 열린다. 퍼스트 어드벤쳐는 영어와 음악이 결합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유아 클래스에 활용 가능한 레슨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뮤직트리 교육부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도구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법을 모르면 소용이 없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레슨법, 학부모를 사로잡는 상담법 등 다양한 신학기 차별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 등은 뮤직트리 홈페이지(adven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5-2592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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