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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경북도당, 경산 문명고 연구학교 지정 철회 재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1 15: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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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이하 경북도당)은 20일 연구학교로 최종 지정된 경산 문영고에 대해 지정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경산 문명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선정됐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강한 반대와 철회를 요구하는 무기한 집회 선언 등으로 교내 갈등을 겪고 있다.

경북도당은 그동안 성명서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연구학교 지정에 대한 집착을 버릴 것을 요구해 왔고 경북교육청의 연구학교 신청접수 과정의 잘못된 집착에 대해 수차례 지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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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문명고의 연구학교 신청은 자율적이지 못하고 강제된 잘못된 결정이며, 정부와 이영우 교육감의 정략적 농단으로 보여지고 있기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뜻을 받들어 당장 연구학교 지정신청을 철회하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교육부에서도 예산을 낭비하면서 국정 역사교과서를 무상으로 보조교재로 제공할 것이 아니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과감히 폐기하여 일선 교육의 혼란과 갈등을 없애야 활 것”이라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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