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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등 대거 내놔…특화폰 등 공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3-22 16:47 KRD2
#LG전자 #스마트폰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LG전자가 비즈니스, 신세대, 중장년 층 등을 위한 특화폰은 물론 스마트폰 등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 참가, 30여종의 휴대전화를 전시했다.

30여종의 제품들은 북미 고객들의 생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회 교류 중시형 ▲일과 업무의 균형을 원하는 비즈니스맨 ▲휴대전화로 개성을 표현하는 신세대 ▲ 중장년층 등 4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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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G전자는 쿼티(QWERTY) 자판의 메시징폰 ‘리마크(Remarq, LG-LN240)’를 최초 공개하며 북미 메시징폰 시장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리마크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와 회사 이메일 계정의 푸시이메일 기능을 갖췄고 스프린트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 키패드 면적을 최대로 키워 쿼티 사용성은 극대화 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친환경 휴대전화다.

또, LG전자의 두번째 안드로이드폰 ‘LG-GT540’을 비롯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해 미국 내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엑스포(LG-GW820), 쿼티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한 안드로이드폰 LG-GW620, 윈도 모바일 6.5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한 LG-GW550, LG-GM750 등 스마트폰들도 대거 전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쿠키 플러스(LG-GS500)’, 아레나, 팝 등 다양한 풀터치폰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을 이용, 세계 최고의 100Mbps의 다운로드및 50Mbps의 업로드 속도로 대용량 풀HD급 영상은 물론 동영상 컨퍼런스, 웹 서핑 등을 실시간 시연한다.

LG전자는 PC, 웹(Web), 휴대전화간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G 에어 싱크(LG Air Sync)’ 기술도 공개한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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