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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참다래 일본 수출 첫 물꼬 트다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7-02-17 10:06 KRD7
#보성군 #득량참다래
NSP통신- (보성군)
(보성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보성군은 득량농협에서 참다래 ‘그린키위’의 일본 고베지역으로 보내기위해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득량참다래영농조합법인(대표 박성옥)은 보성군 최초이며 득량면에서도 최초로 수출할 수 있는 참다래 상품들을 공급받아 17톤의 득량참다래가 일본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옥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출 기념과 향후 수출 확대를 염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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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일본 수출을 위한 농산물 농약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판정을 받으면서 수출길이 열리게 된 것이며, 앞으로 총 42톤(1억 2000만원)의 참다래가 부산항을 통해 수출돼 대형마트 등 일본 전역에서 판매된다.

보성군 유통원예과 관계자는 “득량참다래 첫 수출의 물꼬가 터졌으므로 수입업체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농민들의 품질향상에 관심을 가져 더욱 더 활발한 수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의 참다래는 320여농가가 209ha를 재배하고 있는 지역으로 연간 4165여톤 이상이 생산되고 있으며 득량면에서는 20농가 약50ha가 재배되고 있어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품목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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