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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글과컴퓨터 (030520)는 한컴오피스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다. 아래한글을 기반으로 오피스제품을 출시하여 최근 PC와 모바일, 해외진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00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012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소프트웨어 89.9%, 모바일솔루션 10.0%로 구성돼있다.

2015년 기준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의 28.7%를 점유하고 있으며 2013년 19.2%에서 매년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 경기도 교육청의 Win-Back에 성공하여 교육기관 점유율 향상이 예상된다.

2015년 3월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 편집이 가능한 넷피스24(싱크프리)를 출시했으며 2016년 1월 타사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 작성된 문서까지 편집이 가능한 한컴오피스 네오를 출시하여 제품가격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고객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작년 아르헨티나, 중국현지 업체와의 소프트웨어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 했으며 현재 인도와 러시아 시장으로 해외진출 확대 기회를 모색 하고 있는 중이다”며 “올해 3월 글로벌 로드쇼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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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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