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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 , 고객사 보급형 스마트폰 카메라 고화질화 지속 수익성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14 07:05 KRD7
#파워로직스(04731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워로직스(047310)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558억원(YoY, +8.9%), 영업이익 85억원(YoY, +86.4%)를 달성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4분기 고객사향 카메라 모듈 공급량 증가 및 고화소 카메라모듈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진행된 결과다.

지난해 파워로직스의 카메라모듈 매출은 최대 비중을 차지하던 5M·8M 모듈이 8M·13M 모듈로 바꿨으며 올해에는 16M 비중까지 증가하며 실적 우상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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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분기에는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2015년 3분기와 비교 시 11.6% 감소한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OPM은 4.4%에서 5.4%로 1.0%p 상승했다.

파워로직스는 국내 최대고객사의 카메라모듈 1차벤더로 등록되어 있으며 고객사의 보급형 모델 위주로 후방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 사양인 16M까지 공급했으며 8M 사양으로는 고객사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베트남 제 2공장을 준공 중에 있으며 4월 말 완공 시 카파(Capa)는 월 1천만 개 수준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90% 수준까지 상승한 가동률로 고객사향 카메라모듈 물량 증가가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신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성장 및 이익률 상승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6108억원(YoY, +12.0%), 영업이익 215 억원(YoY, +66.4%)으로 전망된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보급형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질화가 지속됨을 감안할 때 파워로직스의 수익성 개선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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